하나/[ TEXT ]
지문과 커피 - 손지상
Kieran_Han
2021. 4. 14. 20:08
"저랑 영화 보시면 다 나으실 텐데."
남자가 말했다. 그 순간 뺨을 안 때린
내가 대견하다. 분명 다음 생에는
막대한 유산을 상속하는 운명으로 태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