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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쉬에게 안주란 없다

by Kieran_Han 2014. 5. 29.



치킨과 맥주, 곱창과 소주, 피자와 맥주 등 우리나라 사람들은 술을 마실 때 꼭 그에 알맞는 안주를 같이 먹곤 합니다.

하지만, 아이리쉬들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대부분 안주 없이 마시거나

안주를 먹더라도 아주 간소한, 간단한 안주와 함께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주 문화는 우리나라와는 다르지만, 술을 사랑하는 만큼은 우리나라 못지 않게, 아니 그보다 많이

애주가가 많은 아일랜드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아일랜드의 주택가는 동일한 모양의 집들이 많지만,

대문의 색이 다양한 이유가 술에 취해 비슷하게 생긴 집들이 많아 자신의 집을 찾지 못할 까봐 문 색깔을 보고

집을 찾아간다고 할 정도입니다.




참고로 아일랜드 마트에는 술을 판매하는 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보통 아일랜드 마트들은 밤 10시가 넘어가면 술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밤을 즐기시려면, 미리 미리 구입해 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