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e St, Dublin 2에 위치한 Dublin Castle입니다.
Dublin 성은 1200년대에 Ireland를 침략한 England의 Henry II of England가 식민지배의 본거지이자
아들인 John(후에 Ireland의 왕이됨)을 위해 세웠습니다.
수세기에 걸쳐 상당 부분 재건축되긴 했지만 성이라기보다는 왕궁에 가까운 규모입니다.
또한, 상당수가 정부 관사로 쓰이므로 그다지 볼거리가 많은 곳은 아닙니다.
사진 속 왼쪽 하단 무지개가 그려진 곳이 Dublin 성의 입구입니다.
입구로 들어오시면, Chapel Royal이라는 왕족들이 예배를 보던 성당이 나옵니다.
성당 뒤로 보이는 원기둥모양의 성은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합니다.
참고로, 미국드라마 'The Tudors - 천년의 스캔들'의 촬영 장소이기도 합니다.
안으로 들어오셔서 보이는 광장을 둘러쌓은 건물들은 영국의 식민통치시절
왕이 살던 주거지였습니다. State Apartment라고 합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최근까지 외국에서 오신 귀빈분들이 숙소로 사용했었다고합니다.
이 곳은 Dubh linn (검은 연못)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을 게일어로 더블-린 정원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이
수도 Dublin 도시명의 유래가 된 곳입니다.
검은 연못이라고 불리게된 이유는 과거 Biking이 침략하던 시기에 이곳은 검은 물웅덩이였다고 합니다.
정원을 보시면 문양이 보이시는데, 이 문양은 Celtic 패턴으로 만들어진 물뱀의 형상입니다.
전반적인 성의 지도 참고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