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ll of wild1 야성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 Jack London 교수님께서 한 번 읽어보라고 추천해주셨다. 글도 많지 않을 뿐더러, 가독성이 좋아 금방 읽었다. 사실 책을 읽기 전에, 작가에 대해서 알아봤다. 작가의 생애를 읽고난 후 책을 펼쳤고, 책 속에 작가가 대입되어졌다. 지금 이 상황은 어떤 상황이었을까 p132 그러나 그는 언제나 혼자인 것은 아니다. 긴 겨울밤이 오고 늑대들의 낮은 계곡으로 먹이를 찾아 내려올 때면 그가 무리의 맨 앞에서 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창백한 달빛과 희미하게 반짝이는 북극광을 뚫고 동료들보다 훨씬 더 높이 펄쩍펄쩍 뛰면서 그들 무리의 노래인 원시 세계의 노래를 부를 때면 그의 커다란 목이 우렁우렁 울리는 것을 볼 수 있다. 2021.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