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조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루스 장편소설
기간 : 2014.05.27 ~ 2014.06.02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를 다 읽고 난 뒤 무슨 책을 읽을까 이번에는 재미있는 책을 읽어야지하고 인터넷을 보다가
오독오독을 보게 되었습니다.
(위 페이지 참조 바랍니다.)
위 페이지에서 글을 보고 당장 도서관으로 가서 빌리게 되었습니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이름은 익숙히 들어본 책이릅입니다. 유명한 책인데, 이제서야 읽게 된다는 생각을 품고,
재밌게 읽으려고 책을 폈습니다.
그런데, 책 내용이 적성이 안맞아서 그런지, 아니면, 아무 생각이 없었는지 아무 흥미도 없었습니다.
그저, 제제가 가엾고, 불쌍했다. 지금도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당시 브라질의 불황과 가족들의 방관이 많이 컸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제의 뽀르뚜가 아저씨의 죽음으로 제제를 더 큰 슬픔 속으로 이끌어가며 끝내는 이 책이 너무 절망적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책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인지 많은 흥미를 갖고 읽진 못했습니다.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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