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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lin, 문화와 예술의 거리 Temple Bar

by Kieran_Han 2014. 5. 30.



Liffey River 남부에 위치한 Temple Bar는 Eustace와 Fleet Street 사이의 Dubiln의 한 구역 이름입니다.


원래 TempleBar지역은 시계와 인쇄 관련 업종이 주류를 이룬 거리였는데,

이 사업들이 사양길에 접어들면서 이 지역의 전체 분위기도 침체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다 70년대 이후 예술가들과 예술품가게, 학생들이 이 지역으로 둥지를 틀면서

레스토랑과 문화 관련 시설 그리고 수많은 Pub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The Oliver St.John Gogarty Pub



Dublin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로 Irish Pub을 비롯하여 레스토랑, 극장, 갤러리,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Ireland Dublin에서 가장 생동감 넘치는 곳이자 Dublin의 문화공간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는 곳입ㅂ니다.


Temple Bar는 18세기 Temple Bar의 중심인 'The Bar'와 Trinity College의 학장인

William Temple에서 유래하여 TempleBar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Ireland는 술집, 레스토랑 등 모든 공개 장소에서는 금연입니다.

그래서 흡연 구역을 따로 두는데, 이곳을 Beer Garden이라고도 합니다.

Beer Garden은 처음에는 단순한 술집의 마당이었습니다.

그런데, 손님들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술집마당으로 나와 있는 수가 늘어나자

주인들은 재빨리 그 위에 천막을 설치하고 전기온풍기까지 설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Beer Garden에서 사람들끼리

담배 한 개비를 사이에 두고 교류가 오가는 신풍속까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