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고 열녀는 두 지아비를 섬기지 않는다'고 하오니,
사또께서는 응당 아실지라.
만일 나라가 불행하여 어려운 때를 당하오면 사또께서는 도적에게 굴복하시리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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