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조국이라고 했어요? 당신은
책에 쓰여 있는 그 엉터리 수작을 다
믿어요? 당신이 믿어야 할 것은 바로
나 같은 사람이에요. 조국 같은 게
있는 한 인간은 짐승, 그것도 앞뒤
헤아릴 줄 모르는 짐승 신세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나는
그 모든 것 졸업했습니다. 내게는
끝났어요. 당신은 어떻게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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