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식 보도블록
이라고 말하는 게 맞는지는 모른다.
그저 그 틈 사이로 잔디며 잡초며
생명이 자라는 땅 ㅜ이에서 살고 싶다.
고독을 즐겨도 외로움은 찾아오고
누군가가 한없이 그리워 잠 못드는 밤이 있다.
농담을 꼬리처럼 달고서
평생토록 동사를 명사화하며 살겠다.
나는 영원히 농담이고 싶다.
「나는 보통의 삶을 사는 조금 특별한 사람이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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