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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TEXT ]

만든 눈물, 참은 눈물 - 이승우

by Kieran_Han 2021. 5. 24.

왜 자기를 버리느냐고 매달리는,

영문을 알 리 없는 불쌍한 남자에게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싱겁고 심심해서 견딜 수가 없어. 하품이 나와. 연애가 이러면 안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