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글은 '울산에 관람차 있는 거 알아?'라는 한 카페의 게시글 이었고,
어느 순간부터 관람차에서의 심령 현상 목격담들이 줄을 이어 올라오기 시작했다.
대개는 꼭 울산 관람차를 붙이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보편적인 괴담들이었지만,
소문에는 하나의 일관된 규칙이 있었다.
그건 모든 사건이 관람차 정상에서 발생한다는 점이었다.
'하나 > [ TEXT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라지는, 살아지는 - 안리타@hollossi (0) | 2021.05.24 |
---|---|
만든 눈물, 참은 눈물 - 이승우 (0) | 2021.05.24 |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백세희 (0) | 2021.05.21 |
태산이 높다하되 - 양사언 (0) | 2021.05.21 |
낙화 - 조지훈 (0) | 2021.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