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가 책을 지키려는 건 그냥 그래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에요.
사는 것과 비슷하죠. 우리는 그걸 일종의 당위로 느껴요.
무엇 때문에가 아니라, 그래야만 하기 때문에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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