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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TEXT ]

지문과 커피 - 손지상

by Kieran_Han 2021. 4. 14.

"저랑 영화 보시면 다 나으실 텐데."

남자가 말했다. 그 순간 뺨을 안 때린

내가 대견하다. 분명 다음 생에는

막대한 유산을 상속하는 운명으로 태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