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해
봣어. 나는 먹는 거에 관심이 많아서
맛있는 음식이랑 과자를 좋아하지. 또
술도 좋아해. 그러니까 식재료랑 술값이
싼 곳에서 사는 게 좋아. 그리고
공기가 따뜻하고 햇볓이 잘 드는 동네가
좋아. 또 주변 사람들이 많이 웃고
표정이 밝은 걸 보면 기분이 좋아져.
매일 화내거나 불안해하는 얼굴들을
보면서 살고 싶지 않아.
그런데 그게 전부야. 그 외에는 딱히
이걸 꼭 하고 싶다든가 그런 건 없어.
아무리 생각해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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