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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TEXT ]

La jeune fille et la nuit(아가씨와 밤) - Guillaume Musso(기욤 뮈소)

by Kieran_Han 2021. 2. 17.

 

즐겨 읽었던 작가라서 우연히 도서관에 갔다가 빌리게 되었다.

글이 잘 읽히다가도 중간 중간 끊어지는 시간이 많았다.

결론은 잘 못읽었다.

 

추억은 추억으로 남았을 때가 가장 아름답다.

한 쪽, 한 쪽씩 넘기며 떠오르던 것이 마지막 장을 넘기며 책을 덮을 때까지 이어졌다.

 

이게 마지막 책으로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