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어수룩하게 삶의 부스러기를 흘리고,
그걸 주우며 스스로에 대해 하나식 배운다.
가끔은 나를 이해하는 일,
지난한 스스로의 감정을 깨닫고
다독이는 일이 타인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일보다 어렵다.
나를 망가뜨리지 않는 것,
그게 당신을 아끼는 방법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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