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교습소에서 하는 일이라고는 남의 행동을 따라하는 것이 전부였지만,
신기하게도 그걸 하는 내내 나는 내가 너무 나 같았다.
어떻게 해도 나는 나구나.
이게 내 몸이구나.
내가 마음을 먹어야만 내 몸이 움직여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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