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자문했다.
이 모든 행복이 정녕 나의 것일까,
이것은 남의 행복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아닐가,
늙은이인 내가 빼앗고 훔치는 이 아이의 행복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건 조금도 도둑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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