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흰송이 꽃처럼
귀여이 맑고 아름다워라.
내 그대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슬픔은 저절로 가슴 속에 스미고
그대의 머리 위에 내 손을 얹어
빌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라.
하느님이 그대를 도와주기를,
맑고 귀엽고 아름다운 그대를.
'하나 > [ TEXT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별행 열차 - 프로젝트먹 오종길@choroggil.ohjonggil_meog (0) | 2021.10.18 |
---|---|
岩穴(암혈)의 노래 - 조지훈 (0) | 2021.10.18 |
어린 아들이 술을 마시다니 - 이규보 (0) | 2021.10.18 |
뇌물 권하는 사회 - 이규보 (0) | 2021.10.15 |
그럼에도, 나를 사랑한다 - 임서영 (0) | 2021.10.15 |